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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김주현 예보 사장 "좋아하면서 재능 있는 일 해야" | 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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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서우리 | 작성일 | 2015-03-03 | 조회수 | 1113 |
김주현 예보 사장 "좋아하면서 재능 있는 일 해야"서울대 재학생 대상 특강…"국제기구, 전문성이 중요"
(서울=뉴스1) 윤혜진 기자 | 2014.12.15 17:21:30 송고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주최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멀티미디어동에서 15일 오후 3시부터 열린 '2014 글로벌 리더 특강'에서 후배들에게 "좋아하면서도 재능이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"고 강조했다. 이번 강연에서 김 사장은 정부 및 국제 금융기구 근무 등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금융공공기관의 특성과 근무 내용, 장단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. 김 사장은 "국제기구의 경우 인사 조직 제도가 한국과는 전혀 달라 '전문성(speciality)'이 있는 사람이 더 유리하다"며 "한국의 경우 누가 부서에서 오래 근무했는지, 나이가 누가 많은지, 경력은 어떤 경력이 있어야 하는지가 중요하지만 국제기구는 '빠진 자리'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을 찾기 때문"이라고 말했다. 이어 "역할에 맞게끔 일을 하기 때문에 윗사람이 여자냐 남자냐, 나이가 많으냐 적으냐가 중요하지 않다"며 "그렇게 때문에 전문가(specialist)가 돼야 한다"고 강조했다. 또 "여성이 국제기구에 채용되기에는 민간기업보다 유리하지만 들어가서도 성장하려면 '성과'를 보여야 한다"며 아시아개발은행의 사례를 설명했다. 즉 "아시아개발은행의 경우 채용을 할 때 여성을 우선적으로 한다"면서도 "하지만 들어가서도 경쟁은 남자와 똑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남자 못지 않은 성과를 내야 살아남을 수 있다"는 것이다. 이어 직장으로서의 예금보험공사에 대해 "모든 공기업이 다 그렇지만 경쟁으로부터 차단이 되어 있는 등 안정성이 있는 것이 장점"이라고 말했다. 김 사장은 이같은 점을 설명하면서 후배들에게 '글로벌 리더'가 되기 위해 해야 할 것으로 ▲어학 공부를 열심히 할 것 ▲조리있게 포인트를 말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구비할 것 ▲대인관계 능력도 신경쓸 것 등을 강조했다. 특히 "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라"며 "좋아하는 일은 온몸을 던져서 해도 힘들지 않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자기가 좋아하면서도 재능이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"고 강조했다. 기사링크: http://news1.kr/articles/?200245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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